아홉 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이 악명 높은 스데 테이만 구금소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강간한 혐의로 월요일에 체포되었으며, 이로 인해 우익 활동가들과 의원들이 시설을 습격하는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군 경찰이 스데 테이만을 급습했지만, 군인들의 저항에 부딪혀 시설 안으로 봉쇄되고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한 후 결국 체포되었습니다.
군인들은 아랍48에 따르면 "직장 부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학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수감자는 네게브 사막의 스데 테이만에서 남부 이스라엘의 베이르셰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하아레츠에 따르면 수감자는 걷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군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체포에 대해 우익 이스라엘인들은 분노를 표시했으며, 이스라엘 전역에서 연대를 표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의원들과 문화유산 장관 아미카이 엘리야후를 포함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스데 테이만 밖에서 모여 구금소를 습격했습니다.